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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과거 우리나라에서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원인은 B형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많았으나, 최근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역학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3년간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황달을 동반하고 혈청 IgM anti-HAV, IgM anti-HBc, HCV PCR, IgM anti-HEV 등의 검사들 중 한 가지 이상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진단된 186명을 분석하였다. 결과 : A형이 92예(49.5%)로 가장 많았고, B형이 84예(45.2%), C형이 7예(3.8%), E형이 3예(1.6%)였다. 평균 연령은 A형이 29.1±1.75세(4~73세), B형이 38.2±3.07세(14~82세)로서 B형 간염 환자들의 연령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한 10명의 원인은 모두 B형이었고, 이 중 8명(80%)이 사망하였다. 급성 C형 간염 환자들 중 3명이 감염 3개월 내에 인터페론-알파와 리바비린 병용요법을 받았고, 이들 중 만성화로 진행된 증례는 없었다. 치료를 받지 않은 4명 중 3명이 만성 C형 간염으로 진행되었다. 급성 E형 간염으로 진단된 3명은 모두 발병 전 약제 복용력이 없었고, 완전 회복되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가장 많은 원인은 A형 간염이지만 B형 간염이 아직 절반에 가까운 원인을 차지하며, B형은 A형에 비해 발병 연령이 상대적으로 고령임을 알 수 있었다. 원인 불명 급성 간염 중 약제 사용력이 없는 경우 원인으로서 급성 C형 및 E형 간염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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