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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84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8 - 36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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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간막동맥증후군은 십이지장의 3부가 대동맥과 상장간막동맥에 의해 눌려서 십이지장 폐쇄 증상이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 증상 발현 양상은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난다. 급성인 경우 오심, 구토, 복통, 복부 팽만, 담즙성 구토 등을 보여 외과적 복증(surgical abdomen)으로 오인할 수 있고 만성인 경우 오심, 반복 구토를 동반한 복통, 포만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으로 기능성 위장관 질환과 유사하다. 이 질환의 진단은 상기 증상들과 함께 상장간막동맥증후군에 합당한 영상학적 소견이 모두 뒷받침해야 진단을 내릴 수 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CT가 가장 흔히 사용되는 영상학적 검사로 대동맥과 상장간막동맥 사이 각도는 22도 이하(대동맥과 상장간막동맥 사이 거리 8 mm 이하)면서 십이지장 근위부 확장 소견으로 관찰된다. 현재도 이 질환의 치료시작은 보존 치료이며 전비경구 영양이나 비공장관을 통한 영양 공급에 따른 체중 증량이 중요하다. 의학 수준이 향상되면서 최근에는 보존 치료의 성공률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내과 치료가 실패한 경우 외과 치료를 시행하는 데 현재 복강경하 십이지장공장문합술이 가장 성적이 우수하고 선호되는 수술법이다. 본 질환의 경우 빈도가 드물고 증상도 다양하여 진단이 어렵지만 임상에서 상장간막동맥증후군에 대한 의심을 갖는 것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의 열쇠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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