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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악성 림프종 환자에서 항암 치료 후 발생하는 B형 간염의 재활성화는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이다. 이러한 B형 간염의 재활성화는 항암 치료의 연기 혹은 심각한 간부전을 초래함으로써 결국 악성 림프종 환자의 생존율에 악영향을 준다. B형 간염의 재활성화는 항암 치료 전 검사에서 HBsAg 양성인 환자뿐만 아니라 HBsAg 음성인 환자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HBsAg이 음성일지라도 과거 B형 간염을 앓았거나 잠재감염 상태인 환자는 anti-HBc 양성 소견을 보인다. 본 연구는 단일 의료센터에서 6년간 항암 치료를 받은 196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B형 간염의 재활성화율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고자 한다. 방법: 2005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가천대 길병원에서 악성 림프종을 진단받고 항암 치료를 시행받은 196명이 환자들의 검사 결과 및 임상경과 자료를 후향적 분석하였다. 결과: 악성 림프종을 진단받은 총 196명의 환자에 대해 항암 치료 전 HBsAg 검사율은 88% (172/196)였으며 11명이 양성이었다. Anti-HBc 검사율은 13% (26/196)에 그쳤으며 HBsAg 음성이면서 Anti-HBc 양성인 환자는 15명이었다. 재활성화는 HBsAg 양성군에서 27.3% (3/11), HBsAg 음성군에서 6.7% (1/15) 발생하였으며 이들은 entecavir 혹은 lamivudine 복용 후에 모두 후유증 없이 간기능을 회복하였으며 항암 치료를 종료하였다. 결론: HBsAg 양성인 환자뿐만 아니라 과거감염이나 회복된 감염을 의미하는 Anti-HBc 양성인 환자에서도 재활성화는 발생하였다. 따라서 항암 치료 시작 전에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상태를 평가하고 재활성화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검사와 선제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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