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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85권 제6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559 - 562 (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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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게실과 대장암은 유사한 발생기전을 가지고 있지만 대장암의 경우에는 대장게실과는 다른 암 유발 물질의 존재 및 종양 인자 등의 유발 요소들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식습관이 점차 서구화되고 있어 게실 및 대장암 증가에 대한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대장게실이 대장 종양과 연관성이 있다면 게실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종양 선별 검사 및 추적검사의 빈도는 게실이 없는 환자와 다르게 시행해야 할 것이다. 여러 국내외 연구들을 분석해 보았을 때 서구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좌측 대장보다 우측 대장의 게실의 빈도가 높고 게실이 없는 군보다는 게실군이 게실군보다는 대장 종양이 있는 군에서 연령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 연령이 게실 및 대장암의 발생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전의 연구들에서는 대장게실과 대장암은 연관성이 있다는 보고들도 있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게실 질환과 대장암의 연관성은 없다는 쪽으로 보고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이전에 시행된 대부분의 연구는 후향연구로 이루어져 환자 선별과 결과 검토에 편견이 관여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다발 게실의 체계적인 평가 방법이 없다는 점과 게실의 위치를 평가하는데 연구마다 분류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및 실제로 존재하지만 게실을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의 많은 제한점들이 있다. 특히, 단면 연구에서 시간적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이제까지 보고된 연구들은 서로 상반된 결과를 보이며 여러 제한점들이 있어 대장게실과 대장암의 상관관계를 확립하기에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국내에서도 대장게실 환자와 대장암 환자가 점차 증가되는 추세이므로 향후 대장게실 환자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두 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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