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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신경정신의학 제53권 제5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59 - 29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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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depression)과 관련된 질병분류학(nosology)은 시대가 지나면서 많은 변화를 겪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우울증은 정신과에서 매우 흔히 보는 질환이어서 정신의학 전공자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우울증이라는 용어는 정신의학의 맥락과 관계없이 일상 언어로도 흔히 사용될 만큼의미가 불분명하고 그 임상양상은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다. 증상의 종류, 심한 정도 및 경과, 유발요인, 유전성, 병발하는 증상들, 치료 반응 등에서 다양한 우울증들은 큰 차이가 있지만, 현재의 분류체계는 이런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다양성을 구분하지 않는 것은 질병분류라는 이론적 측면을 떠나서 개별 환자별 맞춤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에도 문제가 된다.1,2) 우리가 현재 우울증이라고 부르는 큰 카테고리 안에는 고전적 개념 중 (1) 멜랑콜리아, (2) 조울증, (3) 단극성 우울증, (4) 우울신경증, (5) 우울성(정동성) 인격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이들을 포괄하는 우울증에 대한 다양한 개념의 역사를 살펴보려한다. 주 초점은 우울증을 독립적인 몇 가지의 증후군으로 나누어보려 했던 과거의 입장과, 차원적 관점에서 다양성을 통합하려는 오늘날의 추세를 비교하는 것이다. 우울증의 역사를 탐색하다 보면 조증의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하지 않을 수없지만, 조증에 대한 논의는 꼭 필요한 부분에만 국한할 것이다. 또한 이 논문의 논의에 대한 보조 자료로서 DSM 및 InternalClassification of Diseases(이하 ICD) 시스템에서 우울증 분류 변천과정을 별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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