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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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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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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미학회 美學(미학) 美學(미학) 제83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21 - 25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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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는 『영혼의 정념들』(1649)에서 정념이 영혼과 몸이 결합해 있는 인간에게 고유한 현상일 뿐만 아니라, 나에게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알려줌으로써 삶을 보존하게 해주는 유용한 것이라고 말한다. 데카르트는 정념의 과도함을 경계하고 정념의 선한 본성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인간을 ‘관대함’의 덕을 획득한 인간이라고 본다. 특히 관대한 인간은 정념의 무절제로부터 벗어나 내면의 평정을 누린다는 사실에서 독특한 기쁨과 만족, 즉 ‘내적 정서’를 갖는다. 그런데 데카르트는 관대함의 덕에 이르는 길을 예술을 통한 ‘미적 경험’의 맥락에서 예화한다. 이 글은 미적 경험을 통해 갖게 되는 ‘정신적 기쁨’이 관대함의 내적 정서와 거의 유사하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미적 경험이 관대함을 획득하게 해주는 유비적 방식을 제공함을 보일 것이다. 데카르트의 정념 개념을 통해 미적 경험의 의미와 역할을 탐구함으로써 그의 『정념론』은 정념적 인간과 미적 경험, 도덕의 관계 속에서 재해석될 가능성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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