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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운동생리학회 운동과학 운동과학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27 - 23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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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9주간의 DS+CT(댄스스포츠+복합운동) 집단이 댄스스포츠 선수인 여고생의 체력, 혈액성분, 산화적 스트레스 및 항산화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현재 댄스스포츠 선수로서 과거에 규칙적인 복합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여고생 16명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여고생 8명으로 구성하였다. DS+CT(댄스스포츠+복합운동) 집단의 대상자 8명은 일일 60분, 주 3회, 9주간의 복합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DS(댄스스포츠)집단과 C(통제)집단 16명은 동일한 처치 기간 동안 평소 생활방식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처치 전과 후에 체력, 혈액성분과 항산화 스트레스 및 능력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력과 관련된 변인은 DS+CT 집단의 악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의 변화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p<.01), DS집단과 C집단에서는 체력과 관련된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혈액성분과 관련된 변인은 DS+CT 집단은 HDL-C, DS집단은 TC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C집단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산화적 스트레스 및 항산화 능력과 관련된 변인은 DS+CT집단에서 산화적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항산화 능력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5). DS집단과 C 집단은 산화적 스트레스와 항산화 능력 모두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9주간의 복합운동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댄스스포츠 선수인 여고생의 체력, 혈액성분과 산화적 스트레스 및 항산화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더 의미 있는 연구를 위해서는 향후 보다 장기간의 트레이닝이 수반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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