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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운동생리학회 운동과학 운동과학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81 - 9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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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육상 트랙종목 유소년 선수들의 세부 운동종목과 성별에 따른 신체적 특성과 영양섭취의 적절성을 비교분석하였다. 107명의 유소년 트랙종목 선수들(남자 62명, 여자 45명)은 남자 단거리달리기 선수그룹(SM, n=34), 남자 중장거리달리기 선수그룹(MLM, n=28), 여자 단거리달리기 선수그룹(SF, n=25), 여자 중장거리달리기 선수그룹(MLF, n=20)으로 분류 하였다. 분석결과 MLM은 SM에 비해 체지방율이 유의하게 낮았으며(p<.01), MLF은 SF에 비해 신장(p<.05), 체중(p<.05), 제지방체중지수(p<.01)가 유의하게 낮았다. 모든 그룹에서 적정영양섭취비율(NAR)의 판정에서 열량과 칼슘의 섭취가 적절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되었다. 에너지필요요구량과 NAR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SM그룹에서는 vitamin B1(r=.44, p<.05)의 섭취, MLM그룹에서는 protein(r=.49, p<.05), vitamin B1(r=.49, p<.05)의 섭취, SF그룹에서는 energy(r=-.44, p<.05), vitamin A(r=-.44, p<.05), vitamin B2(r=-.56, p<.01)의 섭취, MLF그룹에서는 Ca(r=.60, p<.01), P(r=.54, p<.01)의 섭취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모든 유소년 트랙종목 선수들의 열량과 칼슘의 섭취가 부족하였고 다량영양소의 NAR도 적정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되었다. 그러므로 육상 달리기 유소년선수들의 개인적 에너지 요구량과 NAR에 기반을 둔 영양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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