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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운동생리학회 운동과학 운동과학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49 - 15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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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3일간의 연속적인 골프라운드가 체력과 피로물질 및 코티졸 호르몬 농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토하는데 있다. 이 연구에 참여한 피검자는 K대학에 재학 중인 핸디캡이 0인 남자 골프선수 8명으로 구성하였다. 종속변인의 측정순서는 혈액채혈, 평형성 검사, 근력 (악력), 유연성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순발력 (제자리높이뛰기), 각근력 및 각근지구력 순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3일 동안 일일 18홀의 라운드를 반복하여 모의 시합을 진행하였다. 순발력의 경우 시기 간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p<.05), 하체 근력의 경우, 좌 (p<.01) 및 우 (p<.05)의 폄근에서 시기 간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p<.05). 젖산 수치는 2라운드 후까지 별다른 차이가 없다가 3라운드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5). 암모니아 수치는 2 및 3라운드 후가 사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1). 코티졸 호르몬은 사전과 비교해서 점증적인 증가를 보여 3라운드 후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1). 결론적으로 3일간의 골프 시합은 다리 근력과 파워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젖산, 암모니아 및 코티졸 호르몬 분비의 증대를 초래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따라서 최적의 골프 수행을 위해서는 하체 강화 훈련과 피로예방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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