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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운동생리학회 운동과학 운동과학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425 - 44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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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 및 고교 육상 중 ․ 장거리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Living Low Training Low(LLTL) 그룹(대조군)과 Living High Training Low(LHTL) 그룹(실험군)으로 나눈 후 1,000 m 고지에 3,000 m 상당고도의 저산소실을 설치한 후 4주 1일 16시간 이상 저산소실에 거주하고 700~1,330 m 고지에서 1일 4시간 이상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LHTL이 유산소성 운동능력, 골격근 산소화 농도, 심장기능 및 경기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든 컨디셔닝 변인들에 대한 그룹 간 차이 및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아 본 연구의 트레이닝 형태가 바람직했다. 2) 혈중산소운반능력 및 철분농도에 있어서 두 그룹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3) LT강도(16 km/hr) 장시간(60분) 트레드밀 운동 시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해 심박수, 산소섭취량 및 젖산이 낮게 나타나 LHTL이 running economy 효과를 나타냈다 4) LT강도(130 watt) 장시간(30분) 자전거 운동 시 대퇴 외측광근 산소화 농도에 있어서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해 O2Hb와 TOI는 증가 경향을, HHb는 감소 경향을 나타내 LHTL가 골격근 산소화 농도를 향상시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5) LT강도(130 watt) 장시간(30분) 자전거 운동 시 심장기능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HR은 낮게, SV는 높게 나타나 심장근의 산소이용능력이 향상되었다. 6) 경기력에 있어서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개선되었으나 실험군에서 보다 더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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