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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12권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50 - 105 (5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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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신앙의 첫걸음은 믿음이다. 아미타불과 극락정토의 존재에 대한 믿음 없이는 정토신앙은 성립될 수 없다. 믿는 마음을 내는 것이 바로 발보리심이다. 이 발보리심은 정토왕생의 正因이다. 淨土三部經에서도 發菩提心없이는 왕생이 불가능함을 설하고 있다. 이러한 發菩提心이 往生의 正因이라고 하는 설은 신라의 元曉에서 더욱 분명히 밝히고 있다. 원효는 隨事發心이나 順理發心에 관계없이 발심의 공덕은 무량하므로 왕생의 정인이라고 한다. 비록 발보리심을 내었다가 다시 退轉心을 내더라도 발심한 공덕으로 왕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念佛은 왕생의 助因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따라서 발보리심이 정토왕생의 정인이며, 깨달음의 첫걸음임을 말하고 있다. 다음으로 정토수행 중에서 생전에 증득할 수 있는 것이 見佛三昧이다. 見佛은 부처님의 존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되며, 의심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로 인하여 不退轉位를 성취한다. 이 불퇴전위는 보살 十住位 중 제7不退轉位이지만, 때로는 아뇩다라삼약삼보리로부터 불퇴전의 위치를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견불은 定中의 견불과 夢中의 견불이 있음을 설하고 있다. 또한 정토교학에서 見佛은 禪宗의 見性과 같은 경지임을 설하기도 한다. 끝으로 왕생자의 證得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왕생자는 臨終 이후에 가능한 일이다. 그 증득의 단계를 살펴보면, 첫째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사람은 無生法忍을 성취하여 불퇴전지에 이르러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무생법인의 경지는 그 계위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지만, 보통 初地로 볼 수 있다. 둘째는 왕생자가 一生補處를 증득하는 경우이다. 이 때는 51位等인 覺地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왕생자 중에서도 중생구제의 원을 세우고 다시 오탁악세로 願生을 할 경우에는 일생보처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왕생자가 바로 성불하는 것이 아니라 三輩九品의 품위에 따라서 그 시기는 각각 달라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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