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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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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음악학학회 音.樂.學 音.樂.學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69 - 9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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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독일 음악이 민족 음악 중 하나라는 사실에 입각하여 독일 음악 이데올로기를 다시 생각해 보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이 논의의 기원을 고찰하였다. ‘문명’과 ‘문화’의 역사적 과정에 대한 노르베르트 엘리아스의 해명에 따르자면, 18세기에는 이 두 개념의 대립이 사회 내의 문제들에 국한되었다. 그러나 19세기에 와서 이는 발전된 서유럽 국가와 독일 사이의 국제적인 문제로 변모되었다. 즉 본 논문의 핵심 논지는 이 두 세기 동안 모든 독일적인 것들에 대해 가치 평가의 반전이 있었으며 독일 음악에 대한 담론 역시 이러한 반전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베른트 스폰호이어는 독일 음악에 반전된 가치가 부여되게 된 구체적인 과정을 설파하였다. 그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걸작들의 재발견을 음악에서의 고딕의 재평가와 결부시켰다. 이러한 재평가는 후세의 담론 중 ‘특수한 길’(Sonderweg)이라는 개념과 그 궤를 같이 한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을 직시한다면 ‘순수’ 기악 음악의 우월성이라는 신화가 독일 민족의 우월성이라는 주장에서 파생된 것에 지나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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