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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75 - 9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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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은 역학의 주요개념인 교역과 변역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그의 저작인 󰡔性理說󰡕 가운데 교역과 변역의 이해와 성리설의 응용에 관한 부분을 보면 그의 독창적 사유를 읽을 수 있다. 주희는 교역과 변역을 역의 두 가지 중요한 뜻이라고 규정하여 상호체용적 관계로 파악하였다. 이것은 선천팔괘와 후천팔괘와 긴밀한 관계를 지닌다. 교역이 선천적 원리의 특징이라면 변역은 후천적 원리의 특징이다. 여헌 역학에서 변역은 시간성과 관련된 음양원리로 일자(一者)의 유행(流行)이다. 교역은 공간성과 관련된 음양원리로 이자(二者)의 대대(對待)이다. 여헌 역학에서 교역과 변역은 음양원리일 뿐 아니라 사유의 방법이다. 여헌은 이기일도설(理氣一道說)을 주장하였다. 이기일도를 주장하는데 그 방법론이 된 것이 바로 역의 변역의 사유구조이다. 여헌은 이(理)와 기(氣)의 관계에 대해서 여헌은 유행적 입론(立論), 즉 변역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주희가 역학의 양대개념으로 규정한 교역과 변역은 여헌 철학에 있어 사유구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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