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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4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95 - 31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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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과 유통 및 수장에 대한 연구는 미술과 사회, 소비 및 향유 구조 등을 중심으로 미술에 접근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미술시장과 유통 및 수장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미술 외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사회적⋅문화적 관계에 주목한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미술시장이 근대적 의미에서의 화랑이나 경매제도의 시작으로 인해 변화되기 시작한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근현대의 미술시장과 유통구조의 기본이 형성되었지만 이 시기에 대한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연구시도와 자료화는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의 주요 고미술시장은 서울⋅평양⋅대구의 세 곳이 꼽힌다. 이 세 도시에는 일본인 유력자들이 많이 살았고 거래도 활발해 전국 고미술품의 집산지로 유명하였다. 서울⋅평양⋅대구 가운데 고미술품 거래가 가장 활발하고 수장가가 많았던 곳은 단연 서울이었다. 서울에는 일제강점기 동안 가장 대표적인 미술품 수집주체인 이왕가박물관과 총독부박물관이 있었고, 총독부 관료, 은행가, 사업가, 법률가, 학자 등의 주 거주지였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의 고미술품 수장가는 일본인들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였지만 1930년대를 전후하여 서울과 지방의 주요 수장가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게 되었다. 이 글에서 정리한 '한국 근대 미술시장사 연표'는 19세기 후반에서 1950년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이루어진 우리나라 근대 미술시장의 역사와 변화내용을 연도별로 정리하여 수록한 것이다. 이 연표를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미술시장의 변화상과 전람회 활동, 수장가의 부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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