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10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09 - 145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의상(625-702)이 지었다고 전하는 󰡔白花道場發願文󰡕의 願에 대하여 살펴본 것이다. 󰡔백화도량발원문󰡕은 관음대성을 본사로 모시고 본사와 같아지기를 원하며, 관음대성이 계시는 백화도량에 왕생하기를 발원한 것이다. 그런데 이 발원문은 그 전문이 온전하게 전하지는 않는다. 고려의 木庵體元이 1328년에 集解한 󰡔백화도량발원문약해󰡕의 主文이 현행본 󰡔백화도량발원문󰡕으로서 유일한 것이다. 그 판본은 해인사 사간장경속에 간직되어져 오늘에 이르렀는데 󰡔약해󰡕(총 20장)의 제5장과 제7장은 결락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먼저 결락된 󰡔약해󰡕 부분에 해당하는 발원문의 분과와 내용을 추정하여 보완해보고, 발원의 내용을 재분류하고 원의 내용에 담긴 의미를 조명하며, 그와 아울러 발원자와 귀의 대상인 관세음보살의 제자와 스승의 관계를 함께 종합해서 원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그리하여 그 원의 특징을 ‘觀音菩薩의 華嚴行願’이라고 명명해 보았다. 그간의 연구는 발원문의 특징을 통틀어 ‘관음신앙’이라고 한 것에서 벗어나지 아니하였다. 필자는 이를 수용하면서 발원문의 특징을 ‘信仰’이라기보다 ‘行願’으로 보는 것이 더 적확하다고 판단하여 관음보살의 대비행원으로서의 화엄행원으로 본 것이다. 백화도량에 상주하는 관음진신이 발원제자의 대비행원으로 중생 앞에 나타날 때 낙산의 백화도량이 온 법계로 넓어지고, 제자 의상의 발원이 신라만이 아니라 법계 일체중생의 발원이 되어서, 관음보살의 대자대비한 화엄행원이 끝없이 펼쳐진다고 하겠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