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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1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55 - 9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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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수행법이 있다. 석가모니붓다의 대기설법(對機說法)과 차제설법(次第說法)의 정신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수행전통들이 단절되었다.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은 과거처럼 획일적이 아닌 다원화된 시대에 살고 있다. 수행법 또한 다양성이 요청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오랜 불교 역사 속에 전개되어 왔던 다양한 수행전통의 복원이 시급하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금타화상과 청화선사의 염불선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불선에 대한 학문적인 조명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고는 금타와 청화의 수행맥락에 있는 염불선을 조사선의 초조라 일컫는 보리달마의 가르침과 관련하여 논의하고 있다. 흔히 염불선의 효시 또는 연원을 4조 도신에게 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본고를 통해 확인되는 바는 도신의 반야바라밀과과 일행은 이미 달마의 진작으로 증명되는 󰡔이입사행론󰡕에 내재되어 있음을 증명한다. 동아시아 대승불교 역사에서 수많은 행법들이 대두되었고 계승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간화선, 묵조선, 염불, 주문 등이 그것이다. 이 가운데 한국불교 전통에서는 간화선이 주류 또는 중심행법으로 내려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타 다른 행법을 낮추어 평가하여 왔다. 특히 염불선 또한 잘못 평가된 대상 중의 하나였다. 본 연구는 염불선이야말로 간화선 이전부터 수행되어져왔던 보편적인 수행법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려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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