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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자료분석학회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제15권 제5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781 - 2,79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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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Hou, Van Dijk, Zhang(2012)에서 소개한 횡단면 이익 모형을 통해 국내 기업의 미래이익을 추정한 후 증권분석가의 미래이익 예측치와 비교하고 내재 자기자본비용을 계산하였다. 분석 결과, 1990년-2008년의 기간 동안 상장기업 중 연평균 약 81%의 기업에 대해 미래이익을 추정할 수 있었으나, 미래이익 예측치는 음(-)의 평균값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 금융위기를 전후한 기간(1997년-1999년)에는 1년 후(t+1) 미래이익이 손실로 예측되는 기업들이 표본기업의 약 59%이고, 2년 후(t+2) 미래이익이 손실로 예측되는 기업들이 표본기업의 약 72%에 이르렀다. 실제 1년 후(t+1)와 2년 후(t+2) 손실 보고 기업이 각각 29%와 31%임을 감안할 때, 횡단면 모형에 의해서 추정되는 미래이익은 과도하게 비관적인 것으로 보인다. 횡단면 이익 모형에서 추정되는 미래이익 예측치와 증권분석가가 제시하는 미래이익 예측치를 비교해보면, 전자의 경우 양(+)의 예측오차(bias)를 보여주어 비관적인 예측치를 제시하는 반면 후자는 음(-)의 예측오차를 보여주어 낙관적인 예측치를 제시하였다. 예측정확도(accuracy) 측면에서 모형과 증권분석가의 미래이익 예측치를 비교해보면, 두 수치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횡단면 이익 모형의 미래이익 예측치를 이용하여 내재 자기자본비용을 계산하였다. 모형의 미래이익 예측치를 이용하는 경우 증권분석가의 정보를 이용할 때보다 좀 더 많은 기업에 대해 내재 자기자본비용을 계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내재 자기자본비용을 계산할 때 상당히 많은 기업이 표본에서 탈락하였다. 이는 횡단면 이익 모형의 비관적인 미래이익 예측 성향으로 인하여 양(+)의 미래이익 예측치를 요구하는 기업가치모형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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