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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3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23 - 35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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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일본의 신좌익이 ‘일본의 양심’을 대표하며 일본의 ‘우경화’와 맞서는 세력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신좌익은 일본의 전후민주주의를 비판함으로써 오히려 오늘의 사상적 혼돈과 변화를 재촉한 세력이기도 하다. 신좌익이 일본의 국민적 의지를 대표하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 글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벌어진 인식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일본 신좌익의 족적과 당대의 이념을 살펴본다. 특히, 동아시아의 내셔널리즘과 맥락을 공유하면서, 일본 신좌익의 마오이즘과 폭력운동의 전개 양상을 고찰하고자 한다. 1960년 안보투쟁 후에 신좌익은 의회제와 시민 민주주의를 비판하는 혁명론을 펼쳤다. 리버럴리즘을 모두 비판한 신좌익 혁명론 중에서도 마오이즘을 수용한 세력의 활동이 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속되고 있다. 필자는 먼저, 신좌익과 전공투의 차이를 밝히고, 폭력을 긍정하는 그들의 사상적 배경을 고찰한다. 거기에는 ‘패배’의 감정을 각인시킴으로써 ‘저항’을 촉구하려는 반어법이 관철되고 있다. 이러한 저항 내셔널리즘은 중국의 근대와 마오이즘을 수용한 다케우치의 사상과 직접 연결되는 것이지만, 다케우치가 신좌익의 사상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이 글은 마오이즘을 수용한 신좌익 논객으로 쓰무라 다카시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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