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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26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95 - 23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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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투 및 포스트모더니즘과 요시모토의 공통점은 대상으로서의 ‘전후’・‘근대’라는 사상을 비판한 점이다. 즉 자신들의 눈에 신기루처럼 비쳐진 ‘근대’로 표상되는 전후 일본의 사상・사상가를 비판함으로써, 일본의 ‘전후’에 메스를 들이대려 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전후’ 비판의 구조는 전전의 ‘근대의 초극론’과 매우 닮아 있다. 즉 전전의 일본에서 근대를 비판한 결과가 일본의 역사적 현실에 대한 옹호로 귀결되었던 것처럼, 전공투와 포스트모더니즘이 해체시킨(?) ‘전후’ 즉 ‘포스트 전후’의 회색빛의 무드는 구체적・감각적・직접적인 동시에 경험이 가능한 그 무엇을 갈구하게 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이러한 경향은 시미즈 이쿠타로가 전향한 이후에 도착하게 된 최종적 목적지의 사상과 매우 유사하다. 물론 마루야마 마사오의 사상 또한 매우 유동적이다. 하지만 시미즈가 보수화되어 가는 궤적과 논리의 주변에, 전공투와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양자를 동시에 상징하는 요시모토가 있었던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본고는 1969년 마루야마 마사오를 ‘봉쇄’했던 이들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려는 것이다. 즉 시미즈, 전공투, 요시모토, 포스트모더니즘 등에 의한 마루야마적인 <영구혁명> 노병호 「마루야마 마사오의 <영구혁명>론」과 ‘근대’에 대한 비판과 비판 이후의 이들의 사상을 재비판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재비판이 마루야마를 위한 ‘변명’은 아니라는 점을 동시에 밝혀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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