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찰학회 한국경찰학회보 한국경찰학회보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93 - 118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011년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대구에서는 202개국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기간 전 남북간의 긴장감, 오사마 빈 라덴 사후의 국제정세의 변화 등의 국내외 상황 속에서 우려했던 단 한건의 테러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같은 국제행사는 테러리스트들의 입장에서는 그 선전효과 측면에서 매우 좋은 기회이며, 테러 대상 또한 특정인으로 한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경기장이나 부대시설, 숙박시설 등은 대부분 언론매체 등을 통해 단시간에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테러단체의 주요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행사의 안전대책은 그 어느 요소보다 중요한 것이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이전까지의 국제행사들은 주로 경찰이나 군 등 관주도로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이번 대회부터는 대회조직위에서 경찰 등 안전유관기관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민간경비원과 안전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선수촌이나 대구 스타디움의 출입구 및 VIP 구역의 경비를 맡아 안전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안전을 담당했던 한 축인 민간경비에 종사한 인력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중심으로 인력운용상 문제점과 향후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안전경비 모델은 미국이나 영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추세로서 이번 대회에서 유연하고 친절한 경비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과 외국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이 공공부문과 민간 부분의 적절한 업무분담과 조화를 통한 안전 시스템은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로 평가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