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찰학회 한국경찰학회보 한국경찰학회보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57 - 180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에서는 경찰학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하기 위해 두 가지 쟁점(경찰학의 정체성, 학문분류체계)을 가지고 논의하였다. 학문의 정체성이라는 것은 다소 추상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면, 학문분류체계라는 것은 구체성과 현실성을 갖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경찰학의 정체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먼저, 근대경찰의 관념을 논의 하였다. 이러한 관념은 이념적으로 개인의 자유와 권리보호에 기초를 둔 것이다. 그리고 제도적으로는 경찰의 독립화․전문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둘째, 경찰개념의 정립 문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실질적 의미의 경찰과 형식적 의미의 경찰개념은 경찰의 학문적 영역 즉, 정체성을 논의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셋째, 경찰학의 패러다임이 하나의 정상학문으로서 확립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의 판단기준으로서 경찰학관련 학문공동체의 현황과 학문체계를 살펴보았다. 이상과 같은 점을 볼 때, 경찰학은 하나의 정상학문으로서 독자적인 학문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학문적 정체성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으로 경찰학은 전문적․독립적인 영역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의 학문분류체계를 보면, 경찰학의 인접학문들(예컨대, 법학, 행정학, 사회학, 심리과학 등)은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그 학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학은 독립학문으로 인정되기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학문분야의 하위 영역으로서 지극히 작은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경찰학관련 학자들은 이와 같이 경찰학의 제도적 위상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경찰학관련 학자들의 의견을 모아 학문분류체계에 대한 재검토를 연구재단에 개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난립되어 있는 경찰학관련 학회의 통폐합 등을 통해 거대 학문공동체를 거듭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