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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3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5 - 11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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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7세기 전계소설의 창작 동인과 서사 전략을 통해 전계소설의 태동과 전개 양상을 살펴보았다. 17세기 전계소설(傳系小說)이 경험적 사실을 소재로 삼는 전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소설적 허구성을 띠는 것은 작자의 사회적 입장이 반영된 창작 동인, 이에 따른 효과적인 주제 형상화를 위한 서사 전략에서 비롯된다. 17세기 전계소설의 주요한 창작 동인은 정치적 담론의 우위 확보를 위한 도덕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역사적 사건이나 사회적 상황과 맞물린 작자의 이념적‧정치적 입장에 대한 변호 혹은 대변이며, 서사 전략으로 입전 대상의 선정과 실제 사건의 선택적 재현, 독자의 감정 유도 방식 등을 살폈다. 이항복의 <유연전>은 훈구파에 대한 고발과 비판을 위해 유연의 옥사 및 신원이라는 실제 사건을 그리고 있으며, 권칙의 <강로전>은 서인 세력과 자신의 입장 변호를 위해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 강홍립을 부정적 인물 형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17세기 전계소설에서 나타나는 창작 동인과 서사 전략의 흐름은 18세기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고소설사에서의 사실주의 도정에 주목거리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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