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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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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업경영학회 기업경영연구 기업경영연구 제20권 제5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95 - 21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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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할은 상법에서 인정되는 매우 특수한 형태로서 기업은 기업분할을 통해 성과가 뛰어난 사업군과 성과가 좋지 못한 사업군을 분리하여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등 기업분할의 경제적 가치는 매우 크다. 또한 기업분할이 실행되면 시장 참여자들은 기업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되고 이는 기업의 시장가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동안 기업분할을 공시하고 실시한 265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누적평균초과수익률을 분석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분할공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과 원인을 분석하였다. 검증결과를 살펴보면, 사건발생 전후 20일을 기준으로 한 사건연구에서 모든 집단의 누적평균초과수익률(CAR)이 사건발생 당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이후 하락하였으며, 그 효과는 각 집단별로 다르게 나타나는데, 거래소와 물적분할 집단의 경우 누적평균초과수익률(CAR)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코스닥과 인적분할 집단의 경우는 누적평균초과수익률(CAR)이 사건연구기간 동안에 거의 소멸 되었다. 기업분할공시의 장기적 효과를 보면 장기적으로 부(-)의 장기누적평균초과수익률(CAR)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금융위기가 포함된 기간의 영향을 배제하고 살펴본 결과는 금융위기 전 기간에 장기누적평균 초과수익률(CAR)은 대체로 정(+)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융위기 후 기간에서는 장기누적평균초과 수익률(CAR)은 부(-)의 값을 나타냈다. 이는 기업분할공시의 공시효과는 장기적으로 소멸되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사건일 누적평균초과수익률(CAR)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회귀분석결과는 배당이 적고, 당기 순이익이 높은 기업일수록 기업분할공시에 대한 시장반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도별로 나누어 보면 금융위기가 포함되지 않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분할 유형별로 혹은 기업이 속해 있는 시장 유형별로 누적평균초과수익률(CAR)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융위기 기간이 포함된 결과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낸 변수들과 더미변수와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교차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샘플에서는 동일한 배당성향을 가진 기업이더라도 시장이 코스닥일수록 누적평균초과수익률(CAR)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융위기 이전의 샘플에서는 동일한 기업자산을 보유하더라도 기업이 거래소 시장에 속한 것일수록, 인적분할 형태의 기업분할일수록 누적평균초과 수익률(CAR)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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