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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재외한인학회 재외한인연구 재외한인연구 제3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95 - 13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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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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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영주귀국한 사할린한인들의 디아스포라적 삶과 경험을 살펴보고, 모국 사회에서의적응 실태,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09년 영주귀국하여 경기도 오산과 충청남도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2011년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현지조사를 통해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실시했다. 두 가지의 연구방법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러시아 사할린한인들은 거주국에서 주변인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부모 및 자신들이 태어난 모국에 대한 그리움이나 기억을 간직하면서 귀환을 꿈꾸는 ‘귀환의 신화’를 품고 있었다. 둘째, 러시아 사할린한인들은 일제 식민지 통치의 직접적 산물로써강제적 이주를 경험하고 거주국에서 비국민으로 취급되는 등 희생자 디아스포라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셋째, 사할린한인의 영주귀국은 제한적이면서 선별적인 조건에 의해 이루어져 또 다시제2의 이산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사할린한인의 디아스포라적 삶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제의 강제동원과 이중징용, 그리고 영주귀국 등으로 인한 이산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본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와 적절한 배상이 이루어져야하며, 한국정부는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더불어 특별법 제정 등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최소한의 국가적 책무임을 지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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