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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재외한인학회 재외한인연구 재외한인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77 - 10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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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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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해외입양인에 대한 신문보도의 내용분석을 통해 해외입양인에 대한 보도태도를 파악하고 당면과제와 실태를 고찰하여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약 10년간 2대 주요 신문인 조선일보와 경향신문들이 한국인의 시선에서 해외입양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내용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분석대상은 두 신문의 해외입양인에 관한 논조와 주장이 담긴 논설 및 칼럼이었다. 기존연구의 검토를 통해 도출된 해외입양인에 관한 발생적 원인, 뿌리찾기와 정체성, 해외입양과 국내입양이라는 3가지 차원에서 개념화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두 신문의 내용분석을 통해 산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입양인의 발생적 원인에 대한 논조를 살펴보면, 한국사회의 혈연중심의 문화와 남아 선호사상 때문에 여자아이와 장애아가 해외로 입양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해외입양인은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2000년대에 걸쳐 한국사회에서는 고아수출이라는 부정적인 국제적 시선과 맞물려 대부분의 논조는 국내입양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또한 해외입양인들이 겪고 있는 청소년기 한국사회에서 뿌리찾기와 정체성 혼란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국사회의 관심과 정부지원, 이중국적부여와 적극적인 인재활용을 강조하는 주장이 많았다. 셋째, 2007년도에 해외입양인 제도가 국내입양우선제로 바뀌면서 국내외입양에 관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특히 해외입양에서 국내입양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논조들이 등장했으나, 조선일보는 해외입양의 불가피성, 경향신문은 국내입양 분위기조성을 위한 미혼모문제 해결, 장애아에 대한 사회적 편견 줄이기, 국내입양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완 등을 주장하였다. 시사점은 90년대 중반 이후 해외입양인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한국정부에서도 해외입양인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었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한국정부의 시선차원이지 해외입양인 입장에서의 적용이나 활용이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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