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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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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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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간학회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제11권 제2005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44 - 156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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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γ-glutamyltranspeptidase (γ-GT)와 같은 간기능검사는 간질환에 대한 선별 검사로 자주 사용되고 있으나 낮은 양성 예측도로 인해 위양성자가 많은 단점이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건강검진을 위해 연속적으로 간기능검사를 시행한 코호트를 대상으로 간기능검사 이상자를 분류하고 연속적으로 간기능 이상으로 나오는 군의 위험 인자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노동부의 근로자 건강 진단 이상 판정 기준에 의해 적용되는 1차 또는 2차 간기능검사의 적정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대상과 방법: 2001년 6월에서 2001년 10월까지 단일 공장 근로자 1,2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간기능검사, 간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고 지난 2년 간의 근로자 건강검진 자료와 비교하였다. AST, ALT, γ-GT의 이상 여부에 따라 환자를 나누고 각 군에서의 2차 간기능검사 이상 여부, 연속적인 간기능 이상 여부를 비교하였고 연속적인 간기능검사 결과에 따라 계속 정상인 군, 바뀐 군, 계속 이상인 군으로 나누어 위험 인자를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한 번의 검사에서 1차 간기능검사 이상은 16.8%였지만 연속적으로 간기능 이상을 보이는 사람은 전체 대상자의 5.0%였다. 2차 간기능검사 이상은 5.6%로 모두 total bilirubin이나 alkaline phosphatase의 이상에 의한 것이었고 albumin, total protein 이상은 없었다. 1차 간기능검사 항목인 AST, ALT, γ-GT중 γ-GT의 이상을 동반한 군에서 연속적으로 1차 간기능 이상이 나오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 연속된 1차 검사 결과가 바뀐 군에 비해 연속적으로 이상을 보이는 군의 위험 인자 중 유의한 것은 간초음파검사 이상이었고(교차비, 2.2; P=0.026), 210 g/week 이상의 알코올 섭취도 높은 교차비를 보였다(교차비, 7.2; P=0.064).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 양성은 연속 간기능검사 결과에 따라 나눈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연속적으로 시행한 간기능검사가 이상인 경우 과음에 의한 알코올성 간질환의 가능성이 높았으며 무증상 간기능검사 이상자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이 양성이어도 만성 B형간염 외에 알코올성 간질환이나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다른 원인이 함께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일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근로자 건강검진 항목의 적정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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