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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기존의 치료가 어렵거나, 치료에 반응이 없는 진행된 간세포암종에 대한 치료로 국소적 간동맥 항암제 주입요법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약 20-30%의 낮은 치료반응률을 보고하고 있으며 아직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간외 측부 영양혈관이 존재하거나 해부학적 정상 변이로 인해 항암제를 충분히 종양에 주입할 수 없는 경우가 관찰되어 저자들은 국소적 간동맥 항암제 주입요법을 시행한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간세포암종에 대한 간외 측부 영양혈관 유무에 따라 치료반응률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2년 4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국소적 간동맥 항암제 주입요법을 받은 후 치료반응 평가가 가능했던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41명의 환자 중 18명은 5-FU, epirubicin, mitomycin-C를, 17명은 5-FU, cisplatin을, 6명은 5-FU, cisplatin, leucovorin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종양에 대한 간외 측부 영양혈관이나 해부학적 정상 변이를 가지지 않는 경우를 A군, 가지는 경우를 B군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41명 중 10명(24.4%)에서 반응(완전반응 또는 부분반응)을 보였다. 41명의 환자 중 22명(53.7%)이 간외 측부 영양혈관이나 해부학적 정상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A군이었으며, 19명(46.3%)은 간외 측부 영양혈관이나 해부학적 정상 변이를 가지는 B군이었다. A군 22명 중 10명(45.5%)에서 치료에 반응하였고, B군인 19명에서는 1명(5.3%)에서만 반응하여 통계적 의의가 있었다(P=0.005). A군의 중앙 생존기간은 10.8개월이었으며 B군의 중앙 생존기간은 3.4개월로 A군의 중앙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31). 결론: 국소적 간동맥 항암제 주입요법은 다른 치료가 어렵거나 반응이 없는 진행된 원발성 간암 환자 중 간외 측부 영양혈관이나 해부학적 정상 변이가 없는 환자에는 적극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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