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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저자 등은 만성 B형 간염 경과 중 급성 악화가 심하게 발생한 환자에서 그 원인을 조사하고, 자발적 악화시 HBeAg 혈청전환 및 임상 경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만성 B형 간염의 급성 악화로 입원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중증 급성 악화의 정의는 AST/ALT가 정상 상한치의 10배 이상 증가한 경우로 하였다.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성별, 연령, 원인, 간기능검사, 혈청학적 검사 및 생존 등에 대하여 성별 및 연령이 유사한 대조 환자군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중증 급성 악화 환자는 남자 29명, 여자 15명 등 44명으로 평균 38.6±0.1세였다. 급성 악화 원인으로는 자발적 악화가 34예(77%), 약물 복용 7예(16%), 음주 2예(5%), HCV 중복감염 1예(2%)였다. 혈액검사에서 총 빌리루빈은 8.3±8.3 mg/dL, 알부민 3.6±0.7 g/dL, ALT 924±597 IU/L, 프로트롬빈 시간 1.58±1.29 (INR), α-PF 108±163 ng/mL이었다. 자발적 급성 악화 34예 중 HBeAg 양성인 경우는 27예(79%)였으며, 추적 기간(579±459일) 동안 51.9%에서 HBeAg 혈청전환이 일어났으나, 3개월째 혈청전환율은 15%에 불과하였으며, 12개월 및 24개월째는 각각 18.5%, 48.1%였다. 한편 ALT가 199 IU/L 이하인 대조 환자의 경우는 같은 기간의 혈청전환율이 각각 4.3%, 10.9%로 낮았으며, 기저 ALT치에 따른 누적 혈청전환율도 200 IU/L을 중심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간경변으로의 진행은 대조 환자군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17.6% vs. 5.5%, P<0.08), 사망한 경우는 급성 악화군에서만 1예(2%) 있었다. 결론: 만성 B형 간염 환자 중 중증의 급성 악화는 자발적 악화가 가장 흔하였으며, 약 반수에서 2년내 HBeAg 혈청전환되었고 18% 정도에서 간경변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3개월 이내의 조기 혈청전환은 15%로 낮았으며, 전반적인 혈청전환율도 외국의 보고에 비하여 다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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