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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유구조가 경영자 재임 초기의 이익조정행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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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Firm Ownership on the Relation between CEO Turnover and Earnings Management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글로벌경영학회 글로벌경영학회지 글로벌경영학회지 제13권 제1호 KCI Accredited Journals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9 - 199 (31page)

이용수

표지
기업소유구조가 경영자 재임 초기의 이익조정행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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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영자 재임 초기의 이익 하향 조정 현상이 우리나라 상장기업에서도 나타나는가를 검증하고, 대주주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재임 초기의 이익 하향 조정 행위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실증 결과, 우리나라 상장 기업의 경영자들은 대체로 재임 초기에 이익을 하향 조정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자가 당기의 저조한 실적은 전임자에게, 미래 기간의 상대적으로 우수한 실적은 자신에게 전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에서는 경영자 재임 초기의 이익 하향 조정 현상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주주 지분율이 높을수록 임원에 대한 인사권 등 대주주의 권한이 강화되어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행동에 대한 감시효과가 커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경영자 재임 초기의 이익 하향 조정 현상과 대주주 지분율의 감시효과는 경영자가 재임 첫 해에 바로 임기를 종료하는 경우와 다음 해에 계속 근무하는 경우를 구분하여 분석하더라도 강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자 재임 초기의 이익 하향 조정 현상과 대주주 지분율이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행위를 감소시킨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투자자, 연구자 및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자의 경우 새로 취임하는 경영자의 이익 조정 방향 및 정도가 기업 소유구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의사결정시 고려해야함을 본 연구는 시사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소유구조와 경영자의 특성, 그리고 이익 조정 간의 연결 고리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실무자들은 새로 취임하는 경영자와 소유주의 특성을 분석하여 회사의 장·단기적인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마련하는데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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