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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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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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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67 - 29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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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한자문화권 각국의 한자 자형이 지니는 차이점의 원인에 대해 검토하고, 또 각국 한자 표준 자형 선정 기준에 대하여 고찰하여 그 특징과 의의를 살펴본 것이다.  중국은 1909년 이후 간화자 사용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기 시작한 이후, 1922년부터 2009년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간체자’, ‘현재 통용되고 있는 간체자’, ‘널리 통용되고 있는 글자’, ‘사용 정도가 가장 높은 한자’ 등 현재 중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한자 자형을 한자의 표준 자형 선정 기준으로 정하였다.  대만은 ‘통용성’, ‘字源’, ‘간단한 구조’ 등을 한자 표준 자형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자원을 표준 자형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홍콩은 ‘보편성’, ‘학술성’, ‘규율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 중에서도 ‘보편성’이 가장 중요한 자형 선정의 기준이었다.  일본의 한자 표준 자형 선정 기준은 본래 『康熙字典』의 자형이었으나 현재는 점차 간략화하는 방향으로 수정되고 있다. 또 허용하는 자형을 명시하여 한자 사용에 있어서 허용되는 범위를 밝혔고, 자형 표기의 구체적인 원칙을 세세하게 제시하였다.  한국은 2000년 이전까지는 주로 ‘빈도수’와 ‘일본에서 사용하는 한자 자형’이 자형 선정의 기준이었고, 2000년 이후에는 『康熙字典』의 자형을 기본으로 하고 통용성도 고려하여 한자 자형을 선정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자문화권 각국의 한자 표준 자형 선정 기준에 대한 검토 결과는 향후 우리나라의 한자 표준 자형을 선정하고 검토하는 데에 일정 정도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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