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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5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63 - 9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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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인재 강희안의 회화에 대한 제화시를 통하여 인재의 회화에 대해 행해진 평가를 위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인재는 조선 초기 시서화 삼절로 인정이 되었는데, 서거정이나 성간의 글 그리고 그의 친동생이 강희안의 글 등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시와 글씨도 지금은 그리 많이 전하지 않는데, 그림도 전하는 것이 매우 적다. 현재 알려진 것은 많아야 네 폭 정도이고, 한 집안에 전해온다는 병풍을 합쳐도 십여 폭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조선 초기 인재와 교유하던 문인들의 문집에 전하는 제화시에는 인재의 그림에 대한 것이 많은데, 이것을 통해 보면 상당히 많은 그림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12폭 8폭 등 여섯 건의 병풍이 있고, 가리개에 그려진 그림, 그리고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화축 등 적어도 78폭 이상의 많은 그림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림은 묵죽도 등에서 보듯 묵화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홍시, 자색 가지, 노란 오이 등이 등장하는 것을 통하여 채색의 그림도 있었으며, 스스로 사물을 보고 그린 그림 이외에 중국의 그림을 보고 모사한 것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림을 소장하고 제시한 사람들은 당시 이름이 크게 알려진 저명한 인사들로 서거정, 아우 강희맹, 신숙주 등 사대부와 일암과 같은 승려도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림을 평한 내용은 대략 세 가지 형태로서, 첫 번째는 그림의 내용을 자세히 묘사한 것이 있고, 두 번째는 인재의 그림을 통하여 얻은 감흥을 노래한 것이 있고, 세 번째는 인재의 그림을 통하여 사람들이 지향하는 도덕적, 윤리적 가치를 발현한 것 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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