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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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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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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태동고전연구 태동고전연구 제40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 - 63 (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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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조선전기 중앙관료들의 <<맹자>>에 대한 인식이 민본과 왕도에 있음을 밝히는 데 있다. 민본과 왕도는 통상 <<맹자>>의 핵심개념으로 꼽힌다. 동시대 명 태조의 <<맹자>>에 대한 인식이 전제 군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과 비교해보면, 조선전기 중앙관료의 <<맹자>>에 대한 인식이 특별하면서도 고유한 특징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명과 조선의 <<맹자>>에 대한 인식을 문화다원론적 측면에서 고찰해볼 수 있는 단서가 된다. 조선전기 중앙관료는 조선이 백성, 신하, 군주라는 세 주체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백성이 국가의 근본이다. 군주는 텅 비어있는 저울과 같다. 신하는 군주의 마음을 텅 비어있는 상태로 만들어야만 백성들의 윤택한 삶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선전기 중앙관료들은 주자학 가운데 미발의 본성 함양을 우선하는 중화신설보다 이발의 자기의식점검을 우선하는 중화구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들은 경연을 통해서 군주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여러 가지 요소를 제거하는 권한을 가짐으로써 왕권을 견제하고 민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따라서 필자는 조선전기 중앙관료의 <<맹자>> 인식은 민본과 왕도에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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