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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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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8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55 - 18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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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7월 말 화북에서 대대적인 침공을 단행한 이래 일본군은 1938년 말까지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중국 동남해 연안의 주요 도시들을 점령하였다. 중국 국민정부는 일본군의 공세한계점 도달과 전쟁 초기의 경험으로 통해 얻은 일본군과의 전력 격차 등을 감안하여 반격작전이나 정면대결보다는 유격전을 통한 일본군의 지속적인 소모로 전략방침을 바꾸었다. 이를 위해 국민정부는 군 편제를 조정하고, 유격전 전담 전구를 창설하는 등 나름대로 대일유격전 강화를 위해 고심하였다. 국민정부군의 유격부대는 지역별, 임무별로 매우 다양하게 구성되었는데, 대체로 정규유격군, 지방유격대, 특공계통유격대로 구분된다. 국민정부군의 유격전은 각 전구별로 독립적으로 실시되거나 또는 정규전과 유격전을 배합하는 형태를 실시되었다. 유격전 방법 면에서 중국공산당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중국공산당군이 관할 지역에서 습격이나 단순 폭파, 파괴 공작 등 주로 소규모 부대 들을 동원하여 항일유격전을 시행했다고 한다면, 국민정부군은 이러한 활동들과 더불어 대규모전역에서 정규전과 유격전을 배합하는 전술을 추구하였다는 것이다. 전쟁초기 1년 5개월간의 전투를 통해 국민정부군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면, 이후 살아남은 국민정부군은 항일유격전 등을 전개하여 일본군을 지속적으로 소모시키면서 국민정부를 붕괴시킨다는 일본의 전략을 수포로 만들었고, 최종적으로 전쟁의 승리를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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