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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5 - 7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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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대 슬라브어에 대한 연구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현대 슬라브의 모태가 되는 원시 인도·유럽어에서부터 원시 슬라브어까지를 시대별로 네 단계로 나누어 각각의 자음체계를 자연언어의 유형적 보편성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음체계를 포함한 음운체계에 대한 유형적 보편성은 대체로 UPSID(UCLA Phonological Segment Inventory Database)와 같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밝혀졌다. 본 논문에서 살펴볼 자음체계에 대한 유형적 보편성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하나는 자음 목록과 관련된 유형적 보편성으로 자음 목록의 크기와 그 구성에 대한 것이다. 이 둘은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대체로 소형 목록의 자음체계는 조음적으로나 지각적으로 보다 간단하고 단순한 자음을 가지는 경향이 있고, 복잡한 자음은 자음의 수가 많은 대형 목록의 언어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바, 고대 슬라브어의 네 체계는 자음 목록의 면에서 어떤 유형적 보편성을 보이면서 변화하였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다른 하나는 장애음과 공명음 등과 같은 음성 유형에 따른 유형적 보편성이다. 한 언어의 자음체계는 아무렇게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발음의 편이’와 ‘지각(청각)의 강화’라는 두 가지 상반되는 구성 원리의 조절에 의해 분절음들을 선택하게 된다. 이 분절음 선택의 과정에서 자연언어들 사이에는 차이점과 함께 공통점을 갖게 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위의 네 체계는 음성 유형의 면에서 어떤 보편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변화해 왔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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