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39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 - 30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다민족, 다종교, 다언어 연방이었던 사회주의 유고슬라비아 연방(Socialist Federal Republic of Yugoslavia)을 지탱하였던 것은 정치적으로는 티토(Josip Broz Tito)의 ‘유고슬라비즘(Yugoslavism)’과 문화적으로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serbocroatian)’를 통한 단일 언어정책(language policy)이었다. 세르보크로아티아어는 연방의 모든 민족이 유고인(남슬라브인)이라는 동일한 정체성을 지니게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구유고연방의 붕괴는 정치적인 유고슬라비즘의 종말뿐만 아니라 이를 지탱하였던 세르보크로아티아어의 종말을 의미하였다. 연방의 해체이후 신생 공화국들이 즉각적으로 민족주의에 기초한 언어정책을 통해 독자적인 민족어 정립을 추진한다. 하나의 민족을 특징짓고 구별하는 여러 기준 중 언어가 가지는 상징성은 발칸지역에서 그 어떤 기준보다 크다. 발칸 민족주의의 특징이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는 집단을 하나의 공동체로 규정하고 이를 민족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세르보크로아티아어의 후속 언어라 할 수 있는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보스니아어, 몬테네그로어는 지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서로간의 차별화를 목표로 변화해 왔다. 이 연구는 동일한 방언군에 기초하고 있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 후속 언어들이 어떤 원칙을 통해 변화해왔는지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이와 함께 20년이 지난 현재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보스니아어, 몬테네그로어의 언어적 차이를 체계적으로 비교 평가해 보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