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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우리춤연구소 우리춤과 과학기술 우리춤과 과학기술 제11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7 - 84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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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무용수 6인으로 구성된 정재에 나타난 대형과 춤 구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의궤에 수록된 <고구려무>, <망선문>, <박접무>, <사선무>, <연화무>, <영지무> <첩승무>, <최화무>, <춘광호>, <춘대옥촉>, <향령무> 정재도의 내용을 홀기와 비교 검토하였을 때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무용수 6인 구성의 정재도는 무용수 구성이 온전히 협무 6인으로 된 것과 작선․집당․보등․집연화로 역할을 구분하여 구성되었다. 이들 정재는 협무로 구성되었지만 무구의 사용으로 인하여 전대(前隊)와 후대(後隊)로 역할이 구분되어 협무와 함께 대형을 이루며 춤추는 것이 기존의 정재와는 진행에 차이를 보인다. 뚜렷한 역할이 주어진 무용수로서 춤 구성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배열 위치 또한 협무와는 구별되어 협무와 함께 대형을 구성하며 추는 새로운 춤 양상이 나타났다. 정재도마다 1가지 대형을 제시하였는데, <고구려무>는 2대 좌우대형, <망선문>․<사선무>․<영지무>․<춘대옥촉>은 전후대형, <박접무>․<첩승무>․<춘광호>는 전후좌우복합대형, <최화무>는 일렬대형, <연화무>는 산작화무대형, <향령무>는 품자대형이다. 협무 6인으로 구성된 정재에 나타난 정재대형은 일렬대형․전후대형․2대 좌우대형․산작화무대형․품자대형․전후좌우복합대형이다. 일렬대형․전후대형․2대 좌우대형은 기존에 사용하던 대형이고, 전후좌우복합대형․산작화무대형․품자대형은 무용수 6인 구성에서 나타난 새로운 대형이다. 정재도를 통해 홀기에 기록된 정재대형과 배열 위치 그리고 북향무․상대․상배하는 춤 구조와 춤사위 형태를 확인하였다. 반면 홀기에 기록되지 않은 내용을 확인하였는데, <춘대옥촉>에서 협무 4인이 보등을 들고 추는 것과 일렬대형에서 북향하여 춤 출 때 팔을 펴든 위치가 대열기준으로 외수(外袖)로 든 것을 <고구려무>를 통해 확인하였다. 그리고 무구[꽃]를 잡은 손이 대형에 따라 다른 것을 확인하였는데, <사선무>는 전대의 협무 2인이 외수로 잡았고, <연화무>는 산작화무대형에서 좌무와 우무가 각각 외수로 잡았다. 그러나 <춘대옥촉>에서는 전대의 3인이 오른손, 후대의 보등 1인이 왼손에 당을 잡아 정재대형에 따라 무구를 잡는 손의 위치가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상대․상배는 무용수와 대열, 그리고 북(北)을 기준으로 하였는데, <박접무>․<첩승무>는 무용수 기준으로 하였고, 북쪽을 기준으로 혹면(或面)․혹배(或背)하는 것은 <춘광호>의 전대 2인과 <고구려무>의 제2대의 좌우무(左右舞)가 남향(南向)한 것을 통해 확인하였다. 대열 중심으로 내향․외향한 것은 <춘광호>에서 확인하였고, 회무(回舞) 또한 외선(外旋)하는 새로운 이동 구조가 만들어 졌는데 <최화무>에서 확인된다. 정재도마다 한 면에 1가지 대형에서 춤추는 내용을 제시하였는데, 의궤에 적게는 1점에서 많게는 12점이 수록되었다. 대부분 무도 내용이 같은 것을 제시하였고, 한 면에 여러 내용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정재별로 같은 내용을 반복하여 제시하였고 홀기에 문자로 기록된 정재내용의 실제를 확인하게 하고 혹은 기록되지 않은 내용까지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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