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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9 - 3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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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 감독의 <경주>(2014)는 그가 <이리>(2008)이후 한국의 지명(地名)을 제목으로 삼은 두 번째 영화다. 영화는 북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최현(박해일)이 사망한 김창희 선배의 빈소를 찾아 대구공항에 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최현은 7년 전 선배들과 여행을 했던 경주로 간다. 그리하여 최현은 경주의 전통 찻집에서 미모의 여주인인 공윤희(신민아)를 만난다. 그는 그녀에게 벽에 있었던 춘화의 소재에 대하여 질문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윤희는 최현에게 계모임에 합석할 것을 권한다. 음식점에서 최현은 박교수, 이형사, 플로리스트 강 등 윤희의 지인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최현은 박교수와 남북정치 문제로 언쟁을 벌이기도 한다. 그날 밤 최현은 윤희의 집에서 묵게 되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에 불륜은 없다. 최현은 새벽에 윤희의 집을 떠나고, 윤희는 최현이 그토록 찾고 싶어 했던 춘화를 보기 위해서 찻집의 벽지를 뜯어낸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문제의 그림은 젊은 남녀가 좌식 체위로 성관계를 맺는 춘화였다. 영화 <경주>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도시인 경주를 배경으로 한 사랑이야기이다. 또한 이 영화는 그러한 설정을 통해서 전쟁의 위협과 평화가 상존하는 한반도의 정세를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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