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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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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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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1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3 - 6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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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최근의 퇴계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퇴계철학의 독자성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라는 문제를 재검토해 본 것이다. 지금까지 퇴계철학의 독자성을 이기론이나 사칠론에서의 이발론에서 찾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이발론은 퇴계 이전에도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었으며 그 학설적 연원은 중국 신안지역의 주자학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논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퇴계가 생전에 재삼 강조해 마지 않았던 󰡔심경(부주)󰡕와 퇴계철학의 관련성에 주목했다. 그리고 󰡔심경(부주)󰡕를 바탕으로 형성된 심학적 체계가 퇴계철학의 핵심이며 독자적 영역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퇴계는 마음이 갖는 고유한 속성이 최고도로 발휘될 때 인간이 도덕적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고 도덕적 실천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퇴계에게 있어서 철학적 훈련의 목적은 바로 마음이 갖고 있는 고유한 속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고, 퇴계철학의 성패는 바로 이러한 마음공부에 성공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점에서 퇴계철학을 심학으로 규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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