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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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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17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9 - 7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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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道統論은 孔子와 孟子에서 시작되었으며 宋代 道學의 성립과 더불어 확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退溪 시대 이전에 鄭夢周―吉再―金叔滋―金宗直―金宏弼―趙光祖로 이어지는 도통론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퇴계는 이 도통론에 대하여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니, 정몽주는 절의에 뛰어났을 뿐이고 김종직은 문장을 숭상한 사람이지 도학을 한 사람은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小學』을 중시하면서 爲己之學을 몸소 실천한 김굉필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조광조는 그의 제자가 되어 그의 도를 이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김굉필과 조광조에 대하여도 퇴계는 성리학적 저술이 없다는 이유로 끝내 도통의 자리매김에 선뜻 나서지 않는다. 그러나 李彦迪은 마음의 수양인 尊德性과 성리학적 저술인 道問學을 모두 갖추고 있는 도학자라고 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진정한 도학의 출발점이라고 하였으니, 이언적의 이런 도학적 학문 성격은 바로 퇴계 자신의 도학적 학문 성격을 대변하는 것이다. 퇴계는 「屛銘」과 「聖賢道學淵源」에서 도통의 성격과 내용을 밝히고 있다. 그것은 존덕성과 도문학을 결합하는 敬工夫論이니, 이것은 존덕성과 靜의 사상을 주장한 李延平과 도문학과 動의 사상을 주장한 張南軒의 학문을 종합하여 이루고자 한 성과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퇴계의 경공부론은 『心經』을 통한 心學의 강조를 보면 도문학보다는 존덕성 부분에 좀 더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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