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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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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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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2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59 - 49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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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과학기술은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고 자연을 마치 기계처럼 간주하는 원자론적이며 인과론적 존재론 내지 세계관이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인 일명 제4차 산업 사회는 기존의 존재론을 수정해야할지 모른다. 왜냐하면 제4차 산업 사회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인간과 자연을 하나로 묶는 ‘연결 사회’를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간을 규정하는 문화적 특성과 공간적 특성은 점차 사라지고 디지털화에 기반을 둔 새로운 관계 속에 진입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관계는 새롭게 인간의 정체성을 설명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디지털 사회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기존의 세계관 내지 관계론에서 배제되었던 영역인 인간과 사물의 관계를 존재론적으로 인정해야하는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논자는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철학자로서 동양의 왕양명과 프랑스의 메를로-뽕띠를 통해서 고찰하려고 하였다. 왜냐하면 두 철학자는 원자론적이며 기계론적인 세계관 내지 존재론을 부정하고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을 하나로 묶는 존재론 내지 세계관을 제시한 철학자들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존재론을 구축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통 철학자인 왕양명과 메를로-뽕띠의 존재론을 살펴보고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부응하는 존재론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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