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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신생아학회 Neonatal medicine Neonatal medicine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97 - 203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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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35세 이상 산모에서 체외 수정 시술을 통해 출생한 쌍생아와 자연 임신 쌍생아의 임상 양상을 비교하여 35세 이상 산모와 체외 수정 시술로 출생한 신생아 관리에 기초 자료 제공을위하여 실시 하였다. 방법: 2001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 분당차병원에서 출생한 쌍생아 중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신생아 508례를 대상으로 하여, 체외 수정 시술을 시행 받은 288례와 자연임신군 220례 사이의 주산기 특성과 합병증 및 신생아기 질환발생의 차이를 의무 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체외 수정 시술군과 자연 수정군 사이의 산모 연령은(36.7±2.07세 vs. 36.8±2.18세, P=0.57)로 통계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재태 연령(36^(+0)±1^(+5)주 vs. 36^(+0)±2^(+0)주, P=0.95), 출생체중(2,420±440 g vs. 2,480±460 g, P=0.14) 역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1분 아프가 점수(7.37±1.19 vs. 7.09±1.46, P=0.019)와 5분 아프가 점수(8.67±0.84 vs. 8.51±0.96, P=0.045)는 모두체외 수정 시술군에서 높았다.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전치태반, 조기 양막 파수, 제왕 절개술, 부당 경량아의 빈도는 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조발형 패혈증의 빈도는 체외 수정 시술군에서 자연 수정군보다 낮았다(2.4% vs. 6.4%, P=0.02). 그밖에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기관지 폐 형성이상, 동맥관 개존증, 신생아 괴사 장염, 뇌실 내 출혈의 발생 빈도는 모두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기관에서 지난 10년간 고연령 산모에서 체외 수정 시술로 태어난 쌍생아의 임상 양상을 조사하여 자연 수정으로 출생한 쌍생아와 비교하였을 때, 체외 수정 시술로 인하여 주산기합병증과 신생아기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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