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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2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 - 3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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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은 삼각형점토대토기 단계부터 楊平과 利川을 경계로 이동지역과 이서지역으로 물질자료 양상이 이원화 된다. 양평 양수리 537-1번지 유적은 양 지역권의 물질자료 요소가 모두 확인되고 있어 점이지대적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이원화 양상은 원삼국시대의 물질자료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곧, 중부지역과 영남지역 간 교역로가 다원화될 수 있는 사회적 배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원전후 시점부터 馬韓이 해상 교역루트를 장악하면서 늑도 交易圈이 경색되었고, 새로운 내륙교역로 개척에 대한 지역정치체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다. 그 결과 새롭게 등장한 교역로가 中島類型圈과 영남지역 간 中部內陸路線, 중서부문화권과 영남지역 간 中西部路線이다. 양 지역 간 교역의 매개는 취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철기생산이었다. 대표적인 교역품이 삽날이었는데 중도유형권으로부터 중부내륙노선을 통해 영남지역으로 파급된다. 삽날은 형태적 차이, 목병의 착장방식, 이부와 인부 길이의 비율을 조합하여 총 5개 형식으로 분류된다. 삽날의 형식변화는 身幅과 耳幅이 감소하여 耳部 간 사이가 깊어지고 耳部가 중앙으로 모이면서 평면형태가 역삼각형→장방형으로 변화한다. 삽날은 북한강 → 한강하류 → 영남 동해안 → 영남 해안 → 낙동강 유역으로 출토 빈도의 중심지가 순차적으로 변화한다. 호서 및 호남지역은 소량의 삽날만이 출토된다. 삽날에는 원삼국시대 각 지역정치체의 동향과 교역 관계가 투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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