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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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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38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97 - 12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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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이 일어나기 10년 전 조선은 후금에 의해 발생한 정묘호란을 마무리하면서 조선과 명이 사대관계를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 오랑캐라고 여기던후금과 형제관계를 맺는 조약을 맺었다.당시의 굴욕을 고려했을 때 병자호란이 50여 일 만에 참패로 끝난 것은 인조시대의 조정의 무능함과 전쟁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한 장수와 병사들의 준비성 없음에 비판을 가할 수 있다. 그러나 전쟁이 당대 사회,제도,국력의 총체적 산물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인조정권에 대한 역사적 이해가 선행된 후에 병력,전술 및 전략,병기 등군사대비태세를 분석하여 전쟁에서 패배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임진왜란 후 황폐해진 국토와 사대의 대상이었던 명에 대한 조공과 세패,후금의 성장으로 인한 막대한 비용의 지출을 고려하면 당시의 조선은 열악한 재정구조를 갖을 수밖에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재정의 악화는 군량과 병력확보로 이어졌고 위협대상이 보병(步兵)중심의 일본에서 기병(騎兵)중심의 후금은 조선으로 하여금 싸우는 방법을 달리하게끔 하였으며,무엇보다 이런 산재한 전쟁준비보다 척화와 주화의 대립으로국론의 분열과 명분과 의리를 중시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찾지 못한 정치구조로 인해 실제적인 군사대비태세를 갖추지 못하게 했음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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