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37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17 - 244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조국이 위태로운 위기에 처했을 때 개인의 목숨을 담보로 전장에 나서도록 명령하는 것이 국가의 권리라면, 전쟁이 종식되었을 때 반드시 그분들을 모셔와 국가의 이름으로 선양하는 것이 권리이면에 있는 국가의 의무라고 하겠다. 그런 차원에서 6·25전쟁에 대해 전사에 명시된 주요 전투지역별로 피해현황을 토대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발굴한 유해 현황을 국내 최초로 분석하여 남한지역 53개 주요 전투지역 중 51개 지역(96%)에서 호국영령을 발굴한 사실을 입증하였다. 따라서 더 많은 호국영령 분들을 찾기 위해서는 남한지역 주요 전투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전투지역도 발굴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되는바 이러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여야 하겠다. 추가로 비무장지대(DMZ)와 북한지역까지 확대하여 전투지역에서의 피해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발굴 여건이 조성되는 것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유해발굴 추진단계별로 質的 역량강화 방안에서 제시한 다섯 가지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야 하겠다. 첫째, 발굴준비단계는 남한지역 주요 전투지역을 포함한 북한, 비무장지대(DMZ)지역의 피해 현황까지 확대하여 대비를 하여야 하며, 둘째, 유해발굴단계는 발굴팀장·발굴병 전문성 함양, 미국처럼 발굴현장에 전문감식관을 편성하여 발굴 현장에서부터 질적 역량을 강화해야 하겠으며, 셋째, 감식/신원확인단계는 유해감식아카데미, 국내·외 학술연구 활동, 학술대회 참석, 한·미 공조체제 강화, 정밀감식장비 활용능력 향상, 개체수 산정방식 개선 등에도 노력을 강화해야 하겠으며, 넷째, 후속조치 단계는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유가족을 방문하여 통보하는 행사와 전사자 유가족 DNA 샘플 채취 장소를 전국 보건 지소(1,283개소)까지 확대하고, 다섯째, 대국민 홍보활동 단계는 “공익광고”에 선정되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하겠다. 그리하여 아직도 조국의 손길을 기다리며, 수습되지 못한 우리의 호국영령분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모든 수단과 방법과 절차를 총 망라하여 반드시 모셔와야 할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