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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1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29 - 16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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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고려시대 수혈주거지의 분포와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내부시설의 구조적인 속성을 분류하여 특징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난방ㆍ취사시설의 변천과 취락의 편년을 통해 단계를 설정하여 단계별 수혈주거지의 변화양상과 내부구조에 있어서 지역적인 특징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고려시대 수혈주거지 내부구조에서 난방ㆍ취사시설은 온돌의 비율이 53%로 우세하게 나타난다. 평면형태는 방형과 말각방형, 장방형 등 방형계주거지의 비율이 90%를 차지한다. 기둥배치는 난방ㆍ취사시설의 구조가 단순화될수록 기둥의 수가 줄어든다. 면적은 5~15㎡의 비율이 전체에서 75%(146동)를 차지하여 밀집 분포하고 있다. 벽석렬은 고려시대 수혈주거지에 보이는 특징적인 시설로 기능에 대해서는 주거지 면적과의 관계를 통해 소형주거지 보다는 중ㆍ대형주거지에 설치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벽체 하부시설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생각된다. 고려시대 수혈주거지는 4단계로 구분되며, 단계별 난방ㆍ취사시설의 변화는 온돌(T자ㆍㄱ자형)→온돌(ㄱ자ㆍ一자형), 바닥 노, 벽로→바닥노ㆍ벽로이다. 지역별 특징은 난방ㆍ취사시설에 있어서 강원도ㆍ인천ㆍ경기도지역의 중부권에서는 온돌의 비율이 높으며, 충청도ㆍ경상도지역의 남부권에서는 벽로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평면형태는 지역별 차이가 뚜렷하지 않으며, 대부분 방형, 말각방형주거지가 75%이상의 비율을 차지한다. 입지는 강원도지역은 구릉보다는 충적지에 입지한 취락의 비율이 높고, 인천ㆍ경기도지역과 충청도지역은 도서지역을 제외하면 구릉에 입지한 취락의 비율이 높다. 경상도지역은 구릉과 충적지에 입지한 취락의 비율이 5:5로 확인된다. 또한 취락의 입지에 따른 주거지에서 출토된 유물의 차이를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구릉부에 입지한 취락은 지역별 구분 없이 청자류, 기와류, 도기류가 출토된다. 그러나 충적지에 입지한 취락의 경우 강원도지역은 보습, 살포, 철솥, 호미, 괭이, 철촉, 철겸, 철준, 동곳 등의 철기류 중에서 농구류가 출토되며, 경상도지역은 어망추와 방추차 등의 유물이 출토되는 차이점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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