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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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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7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33 - 36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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邵南 尹東奎는 17세의 어린 나이로 星湖 李瀷의 문하에 들어가 성호가 운명할 때까지 53년 간 성호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성호의 문하에서 소남은 그가 성호와 함께 한 시간만큼이나 큰 위상을 지녔다. 성호의 문인들에게 尹丈으로 호칭될 만큼 어른으로 추대되었고, 經學을 중심으로 성호의 학문을 심화하여 성호 사후 성호의 문인들에게 師表로 인정받을 정도였다. 이 글은 소남의 문집 󰡔邵南遺稿󰡕를 대본으로 하여 그의 󰡔詩經󰡕 이해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소남의 󰡔詩經󰡕 해석은 經文 이해의 논리성을 찾아가는 것이었다. 그는 經文의 本旨에 대한 先儒들의 다양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그 자신의 사색과 탐색을 통해 해석의 논리와 정합성을 추구하였다. 따라서 그의 󰡔詩經󰡕 해석은 도덕론과 의리론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해석의 논리성과 字義의 실증성을 보여준다. 소남의 󰡔詩經󰡕 해석은 성호의 󰡔詩經󰡕 이해와 같이 도덕과 의리를 바탕으로 해석의 논리성과 字義의 실증성을 찾고자 한 것이었다. 그러나 소남의 󰡔詩經󰡕 해석은 현실을 위한 실용적 가치의 구현이라는 점에서는 성호보다 先儒들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소남의 󰡔詩經󰡕 해석은 본질적으로 성호의 󰡔詩經󰡕 이해와 같은 축에 자리 잡은 것으로, 시의 해석에서 논리성과 실증성이 강화된 것이지만 시가 내포한 의미의 현실적․사회적 구현이라는 점에서는 성호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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