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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47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 - 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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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불교의 토착화에 있어서 중요한 표지는 그 주요이념들이 사회 안에서 보편적 신앙과 가치로 추구되어 지는가이며, 이는 불교의 中國化나 중국불교의 완성과는 별개이다. 중국의 불교는 唐代에 전성기를 이루어 황실, 귀족, 대부호, 평민 등 모든 사회계급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는데, 황실과 귀족으로부터는 그 영향력과 지위를 보장받았으며 일반 대중들과는 다양한 종교적⋅사회적 활동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불교가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민간에까지 전파되어 널리 유행하게 된 시기 또한 唐代로, 불교교단의 노력과 민간의 종교 활동이 동시에 행해졌다. 불교교단이나 이에 속한 승려들의 대중화 방법은 전문적인 종교인에 의한 것이지만, 이와 달리 邑社 등의 불교단체 내 혹은 일상에서 이루어진 종교 활동은 在家者 등이 주체가 되는 것이므로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행한 종교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다. 본고에서는 당대 민간에서의 불교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太平廣記》 고사 안에 나타나는 在家者들이 행한 종교활동 중 佛像造成, 誦經, 寫經, 齋會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재가자들은 종교단체를 통해 불상조성을 위한 보시, 捨身供養 등을 했으며, 誦經과 寫經은 일상적이거나 혹은 특별한 목적을 위해 행해졌다. 齋會는 여러 가지 형태가 존재했는데 특히 민간에서의 재회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점차 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한 수단으로 바뀌어갔다. 이렇듯 唐代 在家者들의 불교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그 사회적 의미와 그 안에 내포된 심리, 그리고 개인적인 추구의 趨向을 밝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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