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425 - 452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柳僖는 儒醫로 생계를 꾸렸다. 1814년 6월에 손에 마비 증세가 왔을 때 쓴 「手病」이란 산문에서, “나는 빈천하면서 할 일이 많은 사람이다.”라 하고는 손이 다시 나으면 남의 병을 고치고 또 남의 서찰에 응수하며 남의 일을 떠맡아 힘쓰겠다고 했다. 그는 포의로 삶을 마쳤지만 방대한 양의 『文通』을 남겼다. 유희는 그는 서울이나 안산 등에 거주하는 명류들과 문학세계를 공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세간의 부조리를 광정하겠다는 의지를 잃지 않았으며, 다양한 사상 조류에 대해 연찬하고 서양 천문력을 받아들여 과학적 사고를 확장했다. 유희의 한문문학은 통속적이다. 소재가 통속적이며, 한문 문장은 구법과 행문이 정돈되어 있지 않다. 그가 남긴 여러 편의 遊記는 이념을 함축하거나 의론으로 제시하지 않았고 서정과 묘사의 정교한 織造를 시도하지 않았다. 본고는 유희의 한문문학이 지닌 특성 가운데 ‘통속적 생활세계와 정감의 문학적 형상화’와 ‘속가에의 관심과 번역한시체의 개발’이라는 두 측면을 부각시켰다. 유희의 한문문학에 대한 검토는 향후 19세기 중간지식인들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데 한 가지 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