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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 - 3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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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사는 단지 과거의 문학이 아니라 현재에도 금강산과 관동 지역에 대한 상상력과 감흥을 촉발하는, 살아있는 전통이자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기행가사의 작자들이 금강산이라는 공간을 어떻게 상상 혹은 인식하였으며,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하였는지, 나아가 그림이나 지도, 한시나 산문이 아닌 가사로 금강산을 그려낸 까닭은 무엇이었을지 탐구해 보았다. 그 결과 금강산 가사의 작자들 대부분이 금강산을 속계와 구별되는 별계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단발령이라는 특정 장소를 별계로 들어가는 문지방으로 주목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한 장소나 그 장소에서 조망한 내용을 하나의 점으로 가정했을 때 그 점들을 모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금강산을 형상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나아가 수많은 점들이 율격적 흐름에 따라 통합됨으로써 마치 노래로 그린 금강산 지도를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했을 것으로 추리하였으며, 그러한 경험이 바로 그림이나 지도, 한시문과 구별되는 금강산 가사만의 고유한 미학이자 향유 근거가 됨을 아울러 밝히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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