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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9 - 20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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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北學派 文人들의 교유와 창작에서 해학과 농담이 담긴 자료들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했다. 부국강병을 추구한 이 학파의 사상에 주목하여 이 주제로 그들의 일상과 문학을 분석한 시도는 거의 없었다. 먼저 박지원, 이덕무, 유득공, 박제가 등 구성원들이 평소 생활에서 짓궂게 농담하며 유쾌하게 지내려 한 실상을 포착했다. 특히, 유득공과 박제가가 서로 惡緣이라 할 만큼 만나기만 하면 상대방을 조롱하고 농담한 사이임을 밝혀서 이 학파 문인들의 일상에 스며든 해학의 습관을 조명하였다. 다음에는 생활에서 즐긴 해학과 농담이 골계와 재치, 풍자가 번득이는 戲作으로 나타난 현상을 실제 작품을 통해 입증하였다. 서로의 교유가 가장 활발했던 18세기 중반 작품에서 다수의 작품이 찾아지고 산문과 시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 것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는 생활과 작품에서 이처럼 해학과 농담이 자주 등장한 요인과 의의를 분석하였다. 이는 인생과 예술을 보는 그들의 시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인생을 즐겁고 경쾌하게 살고 싶은 욕망을 표현하고, 유희를 긍정하며, 문학을 출세라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도구가 아닌 그 자체로서 즐기는 대상으로 삼은 인식과 관련이 있었다. 이 논문을 통해서 북학파 문인의 의식과 창작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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